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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선사,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선과 정토 법회

미국 영화 선사,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열리는 선과 정토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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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3. 14
일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화엄경, 육조단경 강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위앙종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영화 선사는 이번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탄허기념박물관에서 법회를 연다.

 

탄허기념박물관 2층 보광명전에서 열릴 이 법회는 13일 선 명상 법회 및 화엄경 강설 그리고 414() 정토법회 및 육조단경 강설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에서 화엄사상을 널리 알린 탄허스님을 기리는 탄허박물관에서 미국의 영화 스님의 화엄경 강설을 들을 수 있어서 이 법회가 의미가 크다. 또한 선명상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현은 스님의 선 명상의 소개수업이 있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동안 바른 좌법 및 기초를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다.

 

영화 스님은 지난 2021년부터 매주말마다 청량국사의 화엄경을 강설해 왔으며, 그의 제자들은 그의 강설을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스페인어로 동시 통역하고 있다. 게다가 영화 스님의 한국 도량에서는 2022년부터 여러 스님들이 탄허스님의 대방광불화엄경 현토판을 매일 저녁 1시간씩 독송해왔다. 

 

▲ 미국 영화 선사,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열리는 선과 정토 법회

 

영화선사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위산사를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 법장사, 실리콘밸리 금림사, 한국 보산사와 보라선원에서, 20여명의 출가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사십이장경, 불유교경, 약사경, 지장경, 아미타경, 금강경, 반야심경, 육조단경, 화엄경 등 많은 대승경전을 강설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지난 20여년간 쉬지 않고 미국, 유럽과 한국 등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선정쌍수의 가르침을 전해왔다. 그는 매주 선 명상 법회 및 정토 법회를 열고 사부대중과 함께 좌선하고, 염불하며, 수시간의 다르마톡과 경전 강설을 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그의 모든 도량의 문을 열어 누구나 불칠과 선칠 집중수행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영화 선사의 가르침과 지도로 양성된 출재가인들은 여러 언어, 인종, 문화배경을 가진 이들에게 선명상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위앙종(潙仰宗)은 중국 선불교의 선종오가 중에 하나로 위산영우(潙山靈祐: 771~853)와 앙산혜적(仰山慧寂: 815~891)의 두 선승을 시조로 성립했으나, 송나라 때 임제종에 흡수되었다. 근현대에 이르러 허운(虛雲: 1840~1959)대사로 인해 그 맥이 되살아난 위앙종은 선화상인(宣化上人: 1918~1995)에 의해 미국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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