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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구세군, 탑골공원 무료급식소서 설 맞이 급식소 봉사 및 물품 전달식

구세군과 오뚜기 협력 제작 라면 ‘나누면’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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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기사입력 2024-02-07

▲ 나누면 기트를 전달하는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과 덕운스님, 원경스님(왼쪽부터).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조계종과 구세군은 7일 종로 탑골공원 옆 원각사(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설 명절맞이 무료급식소 봉사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스님,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 등이 참여했다.

 

구세군은 설과 추석 등 민족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불교계에 '나누면' 전달을 통해 종교계 화합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누면'은 취약계층 가정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구세군과 오뚜기가 협력하여 제작한 라면이다.

 

▲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구세군 박종환 부장, 김병윤 서기장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사회복지원각(원각사) 원경스님.(왼쪽부터) 설 명절을 맞아 구세군과 조계종은 종로 탑골공원 옆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원각(원각사)에서 급식 봉사 및 나누면 키트를 전달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 CRS NEWS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원받은 나누면을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은 "아직도 하루에 한끼 밖에 드시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 오늘 전달식을 통해 나눠드린 나누면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가 될 것이며, 재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은 "종교계가 화합하자는 취지로 조계종을 통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한 '나누면'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세군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덕운스님과 김병윤 서기장관, 원경스님은 현장에서 직접 나누면을 어르신들께 나눠 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나누면 총 500박스로 이날 전달되지 못한 나누면은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설날 전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 밖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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