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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년 역사 국가무형문화재 진관사 수륙재…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 정전 70주년 맞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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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기사입력 2023-10-21

 

 

 

▲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 및 기념식'.대한불교조계종 제공

 

▲ 참석자들이 시련의식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정전 70주년,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에서 시련의식이 봉행 되고 있다.

 

▲ 6 '정전 70주년,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에서 관계자들이 전쟁희생자 위패를 봉송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주지 법해)2023 진관사국행수륙재 625주년 및 국가무형문화재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진관사국행수륙대재 기념식과 국행수륙재 칠재 성파 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종정)감로, 함께하는 세계를 위한 축복과 환희라는 법문을 주관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대자비심으로 꽃피우는 생명과 평화의 기도라는 주제어로 생명존엄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49일간(93~1022)의 기도에 담았다. 특히 2023년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에 한국전쟁 참가국 대사를 초청하여 전쟁 희생자들의 왕생을 기원하고, 참전용사 극락왕생을 위한 위패를 봉안했다. 그리고 전쟁, 질병, 사고 희생자 위무의 장 등 지구촌 곳곳에서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전쟁종식과 평화기원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기념사에서 "국행수륙재가 70여 년 전 이 땅 한반도에서 죽어간 고혼들의 넋을 달래고 해원(解寃)함으로써 나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시발점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우리 민족은 물론 인류 전체가 화합하고 상생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진관사 국행수륙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1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서 "올해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진관사수륙재보존회 이사장인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우리나라도 1950625일 대비극의 한국전쟁으로 많은 사망자, 희생자가 발생하는 큰 아픔이 있었다""생명과 평화의 기도로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고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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